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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전자책 판매 가능한 사이트

부업으로 전자책 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전자책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판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전자책을 판매할 수 있는 사이트를 모아 보았습니다. 사이트마다 요구 조건과 수수료율이 다르므로 잘 비교해 보시고 가장 유리한 플랫폼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자책 판매가 가능한 플랫폼

 

1. 크몽

가장 유명한 사이트 중 하나이죠. 유저가 많아 팔릴 확률이 가장 높은 만큼 경쟁도 심합니다.

크몽에서는 굳이 내 사진이나 신분을 밝힐 필요가 없습니다. 글만 성실하게 쓰면(20페이지 이상) 크몽측에서 검수 후 통과/반려 여부를 알려줍니다. 수수료는 20%이고 판매액이 높아질 수록 수수료가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2. 숨고

숨고에서 서비스만 판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하우를 담은 전자책도 판매가 가능한데요, 숨고에서는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객이 숨고페이로 결제를 하게 된다면 2.8%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매우 낮은 수준이라서 사실상 거의 100% 수익을 다 판매자가 가져간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3. 탈잉

탈잉에서도 전자책 판매가 가능한데요, 50페이지를 넘는 분량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20-30페이지의 다소 짧은 길이의 전자책 판매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비교적 높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경쟁이 적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탈잉 수수료는 크몽과 동일하게 20% 입니다. 

 

 

4. 클래스101

30페이지 이상의 전자책 판매가 가능합니다. 클래스101은 기본 수수료가 20%이긴 한데 그 외에 잡다한 수수료를 가져가기 때문에 40% 가까이를 플랫폼에 내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수수료율이 높기 때문에 경쟁이 심하지 않아서 유료 광고를 돌리지 않고 판매를 하고 싶다고 하면 클래스101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5. 피움마켓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그만큼 경쟁이 적은 플랫폼입니다. 전자책이나 판매글의 내용이 너무 부실할 경우에 내용을 보충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됩니다. 수수료는 10%로 크몽의 절반 수준이라 판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피움마켓에서도 굳이 신분을 노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6. 지공

최근에 알게 된 사이트입니다. 간단한 분량의 시험 요약집부터 길이가 긴 전자책까지 다양한 종류의 전자책 판매가 가능합니다. 아이패드나 갤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어리 속지나 가계부 속지도 많이 보입니다. 수수료는 10%이구 결제 대행 수수료가 3.7%입니다. 

 

7. 개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사실 가장 좋은 플랫폼은 퍼스널 브랜딩이 완료된 개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런 수수료가 들지 않기 때문이죠. 물론 주문이 들어오면 일일이 확인하고 PDF를 전송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판매금액이 고스란히 수익이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