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무선 이어폰 톤프리 특장점

LG전자에서 새로운 무선 이어폰이 출시됩니다. LG전자는 사실 스마트폰 사업은 철수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어러블 사업은 계속 가져가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아무래도 가전부문이 탄탄하기 때문에 웨어러블도 잘 키워 놓으면 훗날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LG에서 선보이는 무선 이어폰의 이름은 톤프리입니다. 전작과 외관은 비슷한데 귀 바깥으로 나오는 막대기가 살짝 짧아졌습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까지 사용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구요, 5분 충전으로 60분 사용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노이즈 캔슬링, 기본적인 방수와 방진도 가능합니다. 

톤프리

애플이나 삼성의 무선 이어폰과 차별화 되는 점은 살균 기능입니다. 전작에도 살균 기능이 탑재되어 있었는데 UV 나노 케어를 통해 이어폰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만 쓰는 내 이어폰이지만 이렇게 살균이 되면 더 위생적으로 오래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나 최근 갤럭시 버즈 프로와 애플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다가 귀 염증이나 가려움증을 겪고 있는 이용자가 많기 때문에 이런 기능은 귀가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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