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확 추워짐과 동시에 공기도 많이 건조해졌습니다. 벌써부터 아침에 눈을 뜨면 목과 코가 따갑더라구요. 그래서 가습기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습기도 많지만 일단은 프리미엄 라인의 가습기에 먼저 눈이 가더라구요.
다이슨 가습기
다이슨에서도 가습기를 출시하는데요, 단순히 가습 기능만 되는 것도 있고 공기 청정 기능까지 있는 것도 있습니다.
다이슨 휴미디파이어 659,000원
가장 저렴한 가습기 라인입니다. 여름에는 물을 넣지 않고 선풍기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수분 입자를 고르게 분사한다는 점과 자외선 세척 기술을 사용해 위생적이라는 점이 장점입니다.
다이슨 퓨어 휴미디파이 + 쿨 크립토믹 1,300,000원
공기청정기 + 가습기 + 선풍기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반 다이슨 가습기의 2배 정도의 가격입니다.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선풍기를 따로 사는 것보다는 이렇게 한 가지 제품으로 세 가지 기능을 누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이슨 퓨어 휴미디파이 + 쿨 1,200,000원
마찬가지로 공기청정기 + 가습기 + 선풍기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 버전으로 공기청정 기능이 살짝 떨어집니다. 그래서 가격이 10만원 정도 싸죠. 저라면 10만원을 더 주고 최신 버전을 구매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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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가습기 사용 후기
다이슨은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인데요, 에어랩도 그렇지만 가습기에도 엄청난 기술력이 사용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습기에는 손을 갖다 대면 물이 맺히는데 다이슨 가습기는 물 맺힘이 없습니다. 즉, 입자가 매우 작다는 건데요, 일반 초음파 가습기보다는 위생적으로도 훨씬 우수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생수가 아닌 수돗물을 사용해서 가습기를 돌리는데 다이슨 가습기는 자외선 세척 기능이 있어 가습 전에 물을 소독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아무래도 훨씬 위생적이고 안전하죠.
가습기 기능 뿐만 아니라 선풍기 기능도 있기 때문에 습도가 적당한 수준에 다다르면 가습 기능은 꺼지고 공기 순환 기능만 작동합니다. 그래서 공기 순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발뮤다 가습기 699,000원
발뮤다 제품도 많이들 구매하시죠. 일단 발뮤다 가습기는 정말 이쁩니다. 백자를 보는 듯한데요, 어떤 집에 두어도 주변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기화식 가습기이기 때문에 위생적으로나 안전상으로나 가장 선호되는 가습 방식입니다. 발뮤다 가습기는 용량이 4L로 큰 편이어서 자주 물을 채워줄 필요가 없고 밤새도록 켜 놓아도 중간에 꺼지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작은 크기의 오아 가습기는 물을 풀로 채워도 아침에 눈을 뜨면 물이 없더라구요...
발뮤다 가습기는 물항아리처럼 생겼는데 물보충이 굉장히 간편할 뿐만 아니라 물을 붓는 것 자체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다른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물 보충이 귀찮은 일이라면 발뮤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즐거운 경험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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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가습기 339,400원
자연기화 가습기이기 때문에 미세수분 입자로 가습을 하고 세균 번식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미세 수분이기 때문에 가습기 주변만 축축한 것이 아니라 전체 공간이 골고루 촉촉해 집니다.
발뮤다 가습기와 마찬가지로 뚜껑 쪽에 물을 부어 물보충을 하기 때문에 물보충이 쉽고 편리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다이슨 가습기나 발뮤다 가습기에 비해 가격도 착하고 국내 제품이라 A/S도 쉽다는 것도 장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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