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을 위한 록시땅 필로우 미스트, 20대 30대 여자 선물로 굿~

숙면을 위한 록시땅 필로우 미스트, 20대 30대 여자 선물로 굿~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고서부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면의 질이 확 떨어졌다. 처음에는 그냥 회사 나가니까 피곤한거지 하고 넘겼는데 잠을 제대로 못자니 피곤에 피로가 누적되어서 주말에 10시간 넘게 잠을 자고 집에서 푹 쉬어도 회복이 되질 않았다. 

여러 가지 영양제도 챙겨먹어보고 운동도 해봤지만 역시 잠을 예전처럼 잘 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잠을 제대로 못자서 퀭한 나를 보고 안쓰러웠던지 친구가 록시땅에서 나온 필로우 미스트를 선물해 주었다. 넘나리 감동... ㅠㅠㅠㅠㅠ

 

그래서 몇 달 전부터는 잠들기 전에 침구에 록시땅 필로우 미스트를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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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제품명은 록시땅 코쿤드 세레니떼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이고 용량은 100ml이다. 미스트처럼 칙칙 뿌리는 분사형인데 매일매일 사용하더라도 1회 사용량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용량은 매우 넉넉하고 유통기간도 3년 정도로 길다. 가격은 기프트 세트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3만원 정도! 

록시땅 필로우 미스트

향이 디게 특이하다. 보통 수면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같은걸 보면 단순한 라벤더 향인데 이 제품은 좀 특이한 라벤더 향이다. 뭔가 말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약간 고오급진 라벤더 향이랄까... 지속력이 아주 강하진 않다. 하지만 최소한 침구에 뿌리고 잠들기 전까지는 향이 은은하게 난다. 향을 더 강하게 했다면 지속력은 길어졌겠지만 향이 너무 강해 머리가 아프거나 오히려 수면을 방해했을 것 같다. 딱 적당한 수준의 향의 강도와 지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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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우 미스트를 사용한다고 해서 불면증이 없어진다거나 획기적으로 수면의 질이 높아지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나는 원룸형 오피스텔에 살고 있어 생활 공간이 구분이 되지 않아 방 하나가 거실이다가 방이다가 부엌이다가... 그래서 결국 그 어떤 공간의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원룸의 단점이다. 하지만 필로우 미스트를 뿌리면 은은한 향 덕분에 아, 여긴 침대구나, 침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좀더 수면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 다시 말해, 필로우 미스트가 공간 정의의 역할을 한달까. 

 

그리고 내가 나의 수면을 챙기고 있다는 생각 자체가 나를 좀더 행복하게 하는 것 같다. 내가 내 스스로를 최선을 다해 돌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달까... 게다가 나는 선물을 받았기 때문에 록시땅 필로우 미스트를 뿌리면서 이 제품을 선물해준 친구를 떠올리게 되고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구나 하는 걸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이런 모든 생각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좀더 행복하게 잠자리에 들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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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가 있다면 선물로 정말 제격인 것 같다. 최근 내가 주변 여자친구들에게 선물로 주고 있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록시땅 필로우 미스트와 이솝 핸드크림이다.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내 돈 주고 사기는 살짝 비싸지만 한 번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이면서 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적당한 가격대에 센스 있는 선물이어서!!!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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