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에 삼성전자에서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모델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팁스터(정보 유출자)들이 제품 디자인을 사전에 유출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가 이전과는 달리 꽤나 강경하게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신제품의 이미지가 상당히 유출된 상태에서 삼성전자가 취한 전략이 흥미롭습니다. 직접 신제품 영상을 3초 공개한 것이죠
삼성전자는 자사 공식 유투브 채널에 '갤럭시의 소리'라는 영상을 업로드 했고 영상을 유심히 살펴보면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갤럭시워치4가 잠깐이지만 등장합니다. 지속되는 팁스터들의 렌더링 이미지 유출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신제품을 살짝 보여줌으로써 기대감을 높이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