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내년 상반기에 정말 정말 저렴한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리 애플이라고 하더라도 하루하루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비싼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기는 어렵기 떄문입니다. 특히 중국 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에 괘찮은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고 삼성전자 또한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에 더 많은 힘을 싣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상 아이폰 모델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내년에 저가형 아이폰 두 가지와 하이엔드급 아이폰 두 가지를 내놓을 것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각각 6.1인치와 6.7인치이구요.
- 6.1인치 아이폰 14
- 6.1인치 아이폰 14 프로
- 6.7인치 아이폰 14 맥스
- 6.7인치 아이폰 14 프로 맥스
특히 6.1인치 아이폰 14는 900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고 이는 가장 저렴한 가격의 아이폰입니다. 아이폰 14 맥스와 아이폰 14 프로 맥스에는 언더 디스플레이 지문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이 가격을 내리는 이유
콧대 높은 애플이 이렇게 가격을 내리는 이유는 삼성전자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억눌려 있던 소비가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격을 낮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함이라고 보여집니다.
같은 맥락에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모델인 갤럭시Z폴드3과 갤럭시Z플립3도 전작에 비해 가격이 20%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