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은 항상 뭔가 아쉬운 것 같은데도 언제나 많이 팔리는 것 같습니다. 삼성의 갤럭시와 비교해서 가성비가 좋은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사람들은 애플 스마트폰이 아니라 애플 감성을 구매하는 것 같아요.
아이폰13 출시 예정일
일반적으로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 모델이 가을 쯤에 출시가 되었었기 때문에 이번 아이폰13도 가을, 9월 정도에 공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에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고 지금보다 더 악화가 된다면 작년처럼 출시가 한 달 정도 밀려서 10월에 출시될 수도 있겠네요.
사진 출처 : EverythingApplePro E A P
아이폰13 스펙
무선
아이폰13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충전도 무선, 이어폰도 무선, 데이터 교환도 무선으로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외부에서 기기에 끼울 구멍이 하나도 없는 것이죠. 급속 무선 충전기가 많이 나와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유선이 더 빠를 것 같긴한데... 애플이라 이렇게 과감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A15 바이오닉 칩셋 탑재
A15 칩셋은 아이폰12에 탑재되었던 A14 칩셋과 마찬가지로 5나노미터 공정 기반의 칩셋이라는 점에서 동일하지만 기존의 A14보다 적게는 5%, 많게는 10%까지 전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
터치 ID
이제 아이폰에서도 다시 지문 인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는 페이스 ID만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기 때문에 지문 인식은 꼭 필요한 기능이 되었습니다.
라이다 센서 탑재
라이다는 레이저를 쏘아서 주변 사물을 인식하는 부품으로 주로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외에도 증강현실을 위해서도 사용됩니다. 애플은 삼성보다 증강 현실에 좀더 진심인 편이기 때문에 이번 아이폰13 모델에 라이다 센서를 장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폴더블은 아직...
롤러블, 폴더블 등 폼팩터에 획기적인 변화를 준 스마트폰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애플에서 아이폰을 폴더블이나 롤러블로 만들기에는 기술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아무래도 무리이고 내년이나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폰13 가격
아마도 아이폰13의 가격은 아이폰12와 큰 차이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2와 경쟁도 중요한 고려 요소기 때문에 아무리 애플이라고 하더라도 무제한적으로 가격을 높일 수는 없는 것이죠. 적당한 가격으로 교체 수요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이전 모델들의 가격을 보고 아이폰13의 가격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 아이폰12 미니 : 95~116만원
- 아이폰12 : 109-130만원
- 아이폰12 프로 : 135-176만원
- 아이폰12 프로 맥스 : 149-190만원
일각에서는 아이폰13이 다른 이름으로 출시될지도 모른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숫자 4가 불길한 숫자로 여겨지는 것과 비슷하게 서양에서는 숫자 13이 불길한 숫자이기 때문인데요, 12s 이런식으로 13을 건너뛰고 14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직까지 모든 정보가 오피셜은 아니기 때문에 추가로 정보가 업데이트 되면 내용 추가 및 수정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