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Visit Japan Web 패스트 트랙

일본 여행을 위해서는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하거나 PCR 검사 음성 증명을 해야 합니다. PCR 검사에는 10만원 정도 비용이 들기 때문에 저는 3차 접종을 하고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백신 접종을 하려고 보면 기존 3차 백신 외에도 동절기 추가 접종이 보이는데요, 동절기 추가 접종도 3차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세요.

일본여행 입국 위한 백신 3차 접종 or PCR 검사

일본여행 입국 위한 백신 3차 접종 or PCR 검사

 

Visit Japan Web 패스트 트랙 등록

 

1. Visit Japan Web 접속 후 회원 가입

회원가입을 하시고 회원가입에 사용했던 메일로 오는 인증 링크를 클릭 해야 회원 가입 완료입니다. 

 

2. 본인 정보 입력

이름, 생일, 여권번호, 국적을 입력하면 됩니다. 

 

3. 입국 귀국 예정 등록

여기서 세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3.1 패스트 트랙

백신 3차 접종 증명 혹은 PCR 음성 증명을 하는 부분입니다. 

여권 사진을 먼저 업로드 합니다. 한 30분 정도 안에 여권 사진이 정상으로 확인되었다는 메일이 날아오면 백신 접종 증명서나 PCR 증명서를 업로드 합니다. 이 증명서를 확인하는데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주말 기준으로는 하루까지도 걸렸기 때문에 기다리시면 됩니다. 

 

3.2 입국 심사 준비

패스트 트랙 백신 증명서 확인을 기다리는 동안 나머지 두 개 단계를 끝낼 수 있습니다. 입국 심사 준비를 클릭하셔서 작성하시면 큐알 코드가 하나 뜨고 이거를 캡쳐 했다가 일본 공항에서 보여주시면 빠르게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3.3 세관 신고 준비

이 부분도 어렵지 않아서 바로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입국 심사 준비와 마찬가지로 완료하면 큐알이 하나 뜨고 이거를 캡쳐하셔서 짐가방 찾고 나가기 직전에 있는 세관 신고에서 바코드로 찍으면 바로 나갈 수 있습니다. 

 

캡처 가능 여부

원칙은 일본 공항에서 와이파이 접속해서 아이디/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하고 폰 화면을 보여줘야 하지만, 화면 캡쳐한 것으로도 무난히 통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입국심사 큐알이랑 세관 신고 큐알은 거의 캡쳐본으로 통과가 가능했고, 패스트 트랙은 좀더 유심히 보기도 해서 캡쳐본을 인정 안 해준다는 말도 있었는데, 시간이 좀 걸릴 뿐 인정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세 가지 모두 캡쳐본으로 바로 통과 했습니다. 

 

필수로 사전에 위에 세 가지를 등록해야 하나요?

옵션입니다. 가서 관련 증명 서류를 보여주고 통과하거나 입국 심사나 세관 신고는 종이에 적어서도 통과가 가능합니다만, 최근 한국인 관광객이 일본을 엄청 방문하고 있어서 공항이 매우 복잡하고 일본인들은 거의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쉽지 않아서 한국에서 미리 등록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