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페이의 경우, 다른 지역화폐와 달리 자치구별로 상품권을 따로 구매해야 하고, 서울페이 예산이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 됩니다.
제로페이에서 서울페이로 이관이 된 후에, 꽤나 오랫동안 상품권이 판매되어서 저처럼 나중에 사야지, 하다가 놓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매월 1일에 갱신이 되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서울페이 구매하기
앱에 접속해 보시면 4월 2일 기준으로 구매가 가능한 구도 있고 이미 판매가 종료된 구도 있습니다.
재구매는 언제가능?
제로페이에서 서울페이로 서비스가 이관되면서 혼란이 많았는데요, 아직까지 언제 판매 종료된 서울페이가 재구매 가능할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제로페이의 경우, 평균적으로 연 4회 정도 충전이 되었다고 하니 서울페이도 그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설날이나 추석 전에는 보통 상품권 물량이 풀린다고 하네요.
꼭 사고 싶다면?
누군가가 샀던 상품권을 일부 사용하고 환불을 하는 경우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도 운좋게 이미 판매 완료가 되었던 서대문구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기는 번거로운게, 수시로 앱에 들어가 보아야 하기 때문이죠. 내가 설정한 구의 상품권 구매가 가능해지면 알람이 오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일단 1-3월 판매는 거의 끝난 것 같고 5월 전후로 다시 한 번 물량이 풀리고 그 다음 물량은 추석 전에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 되실 때 짬짬이 앱에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